[테크월드=배유미 기자] SK해운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뉴타닉스의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를 핵심 인프라로 도입했다.

SK해운은 원유, 석유, LPG, LNG 등 천연 자원을 대규모로 운송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효율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도입이 시급해짐에 따라, 업체는 뉴타닉스 HCI를 도입했다.

(자료제공=뉴타닉스)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SK해운은 ▲인프라 복잡성 감소 ▲IT 지출 절감 ▲인력 운용 최적화 등의 혜택을 얻었다. 또한 전통 하드웨어 인프라를 차세대 소프트웨어로 혁신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해운업 미래 경쟁력 확보의 본보기를 제시했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은 “해운업계가 비즈니스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하는 가운데, SK 해운은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며 “업계 리더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곽호동 SK해운 IT기획팀장은 “앞으로도 뉴타닉스가 우리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과 빠른 신기술 도입을 계속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을 창출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타닉스는 지난 11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부문에서 3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6월에는 ‘2018 한국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점유율 보고서’(IDC Korea Hyperconverged Systems Market Share, 2018 year-end)에서 업계 리더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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