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맥심(Maxim Integrated)의 ‘MAX4002x’ 비교기를 공급한다. 이는 ▲라이다(LIDAR), 레이더, 음파 탐지기 ▲ToF 센서 ▲고속 차동 라인 수신기 ▲오실로스코프에서 고속 신호 발생 ▲통신 장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MAX4002x 소자는 싱글 전압 전원의 고속 비교기로 보통 전파 지연 시간 280ps를 기록하며, 증속 구동 분산 시간도 25ps에 불과하다. 1.5V~VDD+0.1V 입력 공통 모드 범위 덕분에 MAX40658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고속 트랜스임피던스 증폭기의 출력 장치와도 호환된다. MAX40025와 MAX40026 모두 2.7~3.6V 입력 전압에서 작동한다.

출력단이 LVDS에 적합하도록 개발돼, 다수의 최신 FPGA나 CPU와의 유연한 연결성을 자랑한다. 단일 종단형 출력 장치와 비교해 MAX4002x의 완전 차동 LVDS 출력 장치는 고속 디지털 신호를 전달하며, EMI가 감소해 다양한 저잡음, 고성능 회로 설계에 필요한 특성을 제공한다.

제품은 소형 크기로, 1.218×0.818mm WLP 패키지(MAX40025) 또는 AEC-Q100 자동차 전장 등급의 2×2mm TDFN 패키지(MAX40026)로 제공된다. 마우저는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레이아웃 옵션이 제공되는 MAX40025EVKIT 개발 키트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는 이를 활용해 입력 종단부를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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