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초소형 전류 감지 증폭기와 정밀 레퍼런스 비교기 출시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TI(Texas Instruments)가 리디드 패키지(Leaded package)로는 초소형인 전류 감지 증폭기(CSA) ‘INA185’와 1.2V 또는 0.2V의 내부 전압을 갖는 초소형 정밀 레퍼런스 비교기 ‘TLV4021’, ‘TLV4041’를 출시한다.

엔지니어는 INA185 전류 감지 증폭기, 오픈드레인 TLV4021, 푸시풀 TLV4041 비교기를 통해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더 작고 단순하며 통합적인 설계를 할 수 있다. INA185 증폭기와 2개의 비교기 중 하나를 사용해 초소형 고성능 과전류 감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경쟁 제품 대비 15% 작고 50배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INA185는 경쟁 리디드 패키지 대비 40%가량 작은 모델로 더 좊은 공간에서도 높은 정밀도를 달성할 수 있다. 55µV 입력 오프셋으로 낮은 전류에서도 성능을 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보다 낮은 값의 션트 저항기를 이용해 시스템 전력 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비교기 TLV4021, TVL4041 역시 초소형으로 보드 공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0.2V의 낮은 내부 전압 레퍼런스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40~125°C의 온도 범위에서 1%라는 고정밀 쓰레스홀드를 달성한다. 또한, 2.5µA의 낮은 대기 정지 전류로 인해 스마트 장치와 커넥티드 장치의 배터리 수명을 늘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