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셉톤 테크놀로지스(Cepton Technologies)가 비스타(Vista) 라이다 신제품을 발표했다.

 

 

신제품 ‘비스타-X120(Vista-X120)’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과 자율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제품으로, 120도 범위의 수평 시계(FOV)와 0.15도의 해상도를 구현하며 10% 반사율로 최대 200m의 감지 범위를 자랑한다.

셉톤의 특허 기술인 ‘마이크로 모션 테크놀로지(MMT)’가 적용된 ‘비스타-X120’은 비스타-P60 제품에 기반해 개발됐다.

마찰이 없는 빔 조형 아키텍처는 ‘비스타-X120’에 견고함과 내구성을 더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콤팩트한 함입형 설계로 차량과 스마트 기계에 센서를 통합할 수 있다. 전력과 비용적인 효율도 양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수백 달러의 대량 최적 가격대를 구현할 수 있다.

‘비스타-X120’은 셉톤의 라이다 인식 소프트웨어인 ‘헬리우스(HeliusTM)’와 결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율형 애플리케이션에서 첨단 물체 감지와 인식 기능을 구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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