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늘 1일 엔비디아가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에서 인공지능(AI) 분야 개발자 양성을 위한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이하 DLI)’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엔비디아의 DLI는 AI 인력 양성과 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AI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DLI에는 국내 개발자, IT 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약 650명이 참석했으며, 딥 러닝 전문가들이 핸즈온 강의를 제공했다.

엔비디아는 ▲컴퓨터 비전을 위한 딥 러닝 기초 강의 ▲자연어처리를 위한 딥 러닝 기초 강의 ▲다중 데이터 유형을 위한 딥 러닝 기초 강의 ▲멀티 GPU를 위한 딥 러닝 기초 강의 ▲인텔리전트 비디오 분석(IVA)을 위한 딥 러닝 실습 ▲쿠다(CUDA) C/C++를 활용한 가속화 컴퓨팅 기초 강의 등의 6개 세션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강한 세종대학교 김남훈 연구생은 “이번 DLI를 통해 병렬 처리 프로세스를 실무에 적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현장에는 레블업(Lablup), 에스오에스랩(SOS LAB), 포티투마루(42Maru) 등 엔비디아 인셉션 파트너인 국내 스타트업들의 전시부스가 마련돼 이들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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