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SMC Korea 2020'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SMC Korea는 반도체 소자, 재료, 장비업체 등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반도체 재료 산업의 최신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전자재료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산업혁명을 이끄는 소재(Materials Driving Transformation of Industry)'로 EUV, 이미지 센서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술과 어플리케이션의 핵심 재료 개발 현황, 재료 산업의 로드맵, 품질 관리 전략 등이 함께 공유될 예정이다.

19일에는 오후 2시부터 '라이브(Live) 세션'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 세션'도 마련돼 있다.

라이브 세션의 기조 연설에는 서울대학교 황철성 교수, PwC 컨설팅(PricewaterhouseCoopers Consulting) 김대현 이사, imec 김령한 R&D 디렉터가 참여한다. 이후 발표에는 SK 하이닉스 박형순 수석, 삼성전자 최삼종 그룹장이 연사로 참여해 반도체 공정용 소재 기술 동향과 반도체 소재 SCM을 위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온디맨드 세션에서는 ▲Air Liquide Advanced Materials ▲Entegris ▲FST ▲Inpria Corporation ▲Linx Consulting ▲ON Semiconductor ▲TechSearch International에서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SMC Korea는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 SEMI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