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Lenovo Data Center Group, 이하 레노버)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솔루션과 레노버 클라우드 서비스(Lenovo Cloud Service)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를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교육, 헬스케어 등의 원격 근무에 활용할 수 있다. 레노버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즉시 구축할 수 있는 HCI솔루션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레노버는 뉴타닉스, AMD와 협력해 AMD 에픽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 씽크애자일 HX HCI(Lenovo ThinkAgile HX HCI)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는 고객의 VDI의 워크로드를 관리를 지원하고, 최대 50% 적은 양의 서버로도 동일한 1U 폼 팩터에서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도록 한다.
레노버 씽크애자일 HX AMD 듀얼소켓은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에 부합하는 광범위한 코어 수(2.3배 이상), 유닛당 2개의 GPU, 45%가량 넓은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함으로써 가상화 기능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통합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서는 레노버 씽크애자일 MX 애저 스택HCI 엣지Edge(Lenovo ThinkAgile MX Azure Stack HCI Edge)와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는 씽크애자일 MX 설치 시, 애저 스택HCI를 위한 원스톱숍(One-stop shop)을 함께 제공해 엣지에서 코어,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애저 서비스의 손쉬운 구축, 관리, 확장을 돕는다.
VM웨어와는 레노버 씽크애자일 VX HCI 솔루션(Lenovo ThinkAgile VX HCI Solutions)을 선보인다. 이는 SAP HANA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 민첩성과 안정성을 높여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협력사들과 함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구축 솔루션이 새롭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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