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터너앤타운젠드(Turner&Townsend)에 의하면, 전력 와트당 가장 비싼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이 드는 도시는 스위스 취리히다. 이곳은 와트당 11달러의 건설 비용이 든다.

한국의 서울은 와트당 5.1달러의 건설 비용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터너앤타운젠드의 분석 결과를 따르면 28위다.

 

총 32개의 도시(혹은 국가) 중 미국 내 도시는 5개가 속해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은 2020년 2분기 기준 전 세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중 38%가 미국에 위치해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9%, 일본은 6%, 기타 지역은 47%를 차지했다.

터너앤타운젠드는 취리히와 뉴저지에 이어 실리콘밸리가 도쿄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으며, 코펜하겐의 건설비용도 런던을 따라잡았다고 설명했다. 파리는 프랑크프루트를 제치고 11위를 기록했고, 피닉스가 홍콩을 넘어 16위에 자리했다.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전역 시장 활동이 확산되면서 케냐 나이로비가 3단계 오른 20위를 기록했다. 중국과 인도는 비용 측면에서는 32개 도시 중 낮은 순위를 보였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키워드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