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 복합재료연구본부 기능복합재료연구실 김태훈 박사 연구팀이 인하대학교 양승재 교수 연구팀과 함께 높은 에너지 저장 기능과 고강도 특성을 동시에 가진 다기능성 탄소나노튜브 섬유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현재 사용 중인 에너지 저장·구조용 소재는 고강도 또는 고에너지 저장 기능 중 한 가지 특성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 연구팀이 개발한 소재는 가볍고 튼튼하면서도 전기전도도가 우수한 탄소나노튜브 섬유를 이용해 상기의 두 가지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이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인하대는 진형준 고분자공학과 교수가 공업화학 학술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제5회 이녹스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녹스학술상은 한국공업화학회가 이녹스의 후원을 받아 2017년 제정한 상으로 공업화학분야에서 학술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낸 회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논문인용지수(impact factor)가 학문분야별 상위 10% 이내인 학술지에 최근 5년간 주저자로 게재한 논문이 15편 이상, 연구자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h-index 20 이상이어야 후보에 등재될 수 있다.진형준 교수는 2021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는 소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2020년도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NST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들을 장려하고, 연구자의 노력과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를 선정해 발표해왔다.NST는 출연연별로 추천된 대표적 연구성과를 한데 모아 과학‧기술‧경제‧사회‧인프라적 가치, 연구기관 미션 부합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심사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상 10건과 NST 이사장상 14건을 수상대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순커뮤니케이션이 오는 22일 '친환경차 고성능을 위한 전자파 차폐, 방열 기술 분석 솔루션 2021' 세미나를 개최한다.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차폐시장은 2020년 68억 달러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6.3%로 성장해 시장규모가 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후지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방열소재 시장은 2016년 6062억 엔에서 2021년 6425억 엔까지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되는 가운데, 현재는 EV나 HEV 등 자동차 분야에서 수요가 급속하게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전자파 차폐효과 99.99%', '광대역의 전자파 차단'고 같은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부당 광고를 시행하는 전자파 차단용 제품 사업자에 경고조치했다.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파동으로 주파수에 따라 100kHz를 기준으로 고주파와 저주파로 구분된다[그림 1]. 저주파에서는 전기장보다는 자기장이 인체에 영향을 주기에, 차단 주파수범위와 같은 부분이 소비자의 구매 선택에 중요한 사항이다. 고주파의 경우 전기장에 의한 열적작용으로 인체의 발열을 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일상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그래핀스퀘어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나노코리아2020'에서 CVD 그래핀 관련 응용제품, 그래핀 퀀텀닷(GQD) 등을 전시하고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나노 분야 연구자와 기업인 간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손꼽힌다.그래핀스퀘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래핀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응용제품과 그래핀 퀀텀닷 샘플 등을 선보였다. 열전도성이 높은 그래핀의 특성을 활용한 그래핀 기반 유연 투명 발열 필름, 전자파 차폐(EMI) 필름, 반
[테크월드=김정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전파 분야의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이 차폐된 공간에서 드론·자율차 등 다양한 무선 실험을 할 수 있는 ‘전파 플레이그라운드’를서울 용산에 마련하고 5월 29일(금) 오전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과거 방송·통신 위주로 사용되던 전파는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홈·스마트공장·자율주행차·드론 등 전산업 영역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다양한 주파수 대역과 출력의 전파 활용 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외부의
[테크월드=김정진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중소기업 세이프웨어, 아마노코리아와 함께 영아의 엎드린 상태를 감지하고 에어백을 작동시켜 질식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영아용 웨어러블 에어백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조끼 형태로 개발된 에어백 시스템에는 섬유 소재로 제작된 6개의 압력센서가 가슴과 등, 옆구리 부위에 각각 2개씩 내장돼 있어 영아의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한다.영아가 엎드릴 경우 압력센서가 이를 감지해 목과 가슴 부위에 부착된 에어백을 즉시 작동시키고, 그와 동시에 블루투스 통신 모듈을 통해 보호자의 스마트폰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 구종민 센터장 연구팀이 전자파를 차단하는 신소재 ‘맥신(MXene)’을 나노미터(nm) 두께의 초박막 필름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맥신은 전자파 차폐 소재로 활용되는, 전기전도성이 높은 2차원 나노 신물질이다. KIST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국 드렉셀 대학교(Drexel University)와 공동연구를 통해, 유연 전자소자와 5G 통신 모바일 기기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자가조립(Self-assembly)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기존의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오늘날 전기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차량 내에서 수많은 전자파가 발생하고 있으며, 노이즈를 차단하고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지난 2월 13일에는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친환경소재/미래차에 적용되는 전자파 차폐 기술 및 사업전략 솔루션’ 세미나가 진행돼, 전자파 차폐 원리와 소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차량 전장화에 따른 전자파 차폐의 필요성이날 세미나에서 연사로 나선 수원대학교 박현호 교수는 자동차산업에서의 전자파 차폐 기술의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순커뮤니케이션이 ‘친환경소재/미래차에 적용되는 잔자파차폐, 고방열기술 및 사업전략 솔루션’을 주제로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여의도전경련타워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5G 상용화로 통신과 자율주행차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전자파를 반사, 흡수할 수 있는 전자파 차폐 소재 부품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순커뮤니케이션은 전자파 차폐(EMI, EMC)와 고방열 분야의 최신 기술, 적용 사례, 상용화 동향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계 정보와 시장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그래핀 나노복합소재에 `멕신(MXene)'을 첨가해 전기전도도가 높으면서도 매우 가벼운 전자파 차폐 소재를 개발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차폐 소재는 우수한 전자파 차폐율을 기록했으며, 압력의 변화에 따른 저항 수준을 감지하는 성능이 우수해 압력 측정 센서 역할도 할 수 있다. 이 차폐 소재를 이용해 전자파 노출과 집약도가 높은 전자·의료기기, 자동차 전장부품, 웨어러블 스마트 제품, 로봇용 피부 등에 많은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에는 구리(Cu)와 같은 금속을 이용해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나노코리아 2019 제17회 국제나노융합전시회가 7월 3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늘 5일 막을 내렸다. 국제나노융합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이번에는 나노분야를 중심으로 레이저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접착, 코팅, 필름 분야까지 등 6개 신기술 분야 전시회가 합동 개최됐다. 12개국 436개 기업의 650부스가 전시됐으며, 3일간 1만 1620명의 전문가와 산업관계자가 전시장을 방문했다.이번 전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가 나노코리아 산업화 특별 세션을 7월 4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 세션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9 특별 프로그램의 일부다. 산업화 특별 세션은 미래 기술·제품 트렌드를 조망하여, 나노분야 연구개발 종사자로 하여금 향후 연구개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세션이다. 주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과 관련해 ‘5G 시대를 위한 나노소재 솔루션’으로 확정됐다. 5G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소재-부품 단위에서 요구되는 '저신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나노코리아 2018’이 7월 11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 교류와 융합제품 비즈니스의 장으로 200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일본, 미국과 더불어 세계 3대 나노기술행사이다. 나노코리아 2018에는 10개 국 350개 사가 출전해, 나노소재, 소자, 가공제조, 측정분석 장비부문에서 최첨단 기술과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Nano Electronics’를 주제로 전자기기 제조에 요구되는 방열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우리나라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월드클래스300기업 중 전기 전자가 수출에 가장 기여한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261개 월드클래스300 기업의 2016년 수출액을 분석한 결과, 수출액 26조 원 가운데 33.2%인 약 8조 6500억 원이 전기전자업종에서 일궈낸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전자업종은 총 261개 월드클래스300 기업 중 69개로 기계장비업종의 76개에 어이 두 번째로 대표 기업은 △서울반도체 △파트론 △토비
테크포럼은 2월22일(수)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고효율/친환경 전자재료 소재 테크포럼 세미나 2017'을 개최한다.전기전자 기기의 소형화에 따라 전자파 및 발열이 높아지면서 제품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 기기의 전자파 발생과 발열 문제가 늘어나면서 인체에 대한 악영향과 제품 오동작으로 인한 안전과 신뢰성 문제가 부각되면서 고효율/친환경 소재/부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기전자 재료용 고효율/친환경 소재 국내외 기술동향과 분야별 기술이슈 및 상용화 전략을 다룰 본 세미나에서는 ▲전
테크포럼이은 오는 12월7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고효율 방열/내열 테크포럼 세미나 2016’을 개최한다.모바일, IT, 자동차, 전자소자, LED 분야를 위한 방열/내열 및 소재/부품 기술동향, 적용사례 및 사업화 전망을 하는 본 세미나에서는 ▲고효율 방열/내열 및 소재/부품 기술동향과 사업화전망 ▲IT&자동차 융복합 방열/전자파 차폐 다기능성 컴파운드 기술동향 및 상용화 이슈 ▲고내열 에폭시 소재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 ▲전자소자 및 LED용 고방열 소재/부품 기술 개발 동향 ▲열전도성 고분자 복합재료 기반의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5월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스마트 전자섬유(e-Textiles)개발을 위한 기반기술과 응용방안 세미나 - 전도성 섬유 제조/전자파 차폐, 트랜지스터, 섬유센서, 의류일체형 소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IoT)에 관한 니즈로 인하여 스마트 전자섬유가 주목을 받으면서 오는 2018년 20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한다고 전망된다.스마트 전자섬유란 특수 소재나 컴퓨터 칩 등을 이용해 각종 디지털기기와 의류를 결합시키는 소재를 뜻한다. 특히 스포츠 의류와 방호용 의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월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첨단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소재 및 성형기술 개발 세미나 - CFRP, 비철금속, 재료성형, 접착, 전자파차폐/열관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자동차 경량 소재 개발은 차체 안전성 강화, 배기가스 저감, 연비 개선 등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들어 고가의 소재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부품의 기계적인 성능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새로운 구조 설계를 개발하고 기존 기술을 융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포드는 픽업트럭 차체에 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