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나노코리아 2019 제17회 국제나노융합전시회가 7월 3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늘 5일 막을 내렸다.

 

 

국제나노융합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이번에는 나노분야를 중심으로 레이저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접착, 코팅, 필름 분야까지 등 6개 신기술 분야 전시회가 합동 개최됐다. 12개국 436개 기업의 650부스가 전시됐으며, 3일간 1만 1620명의 전문가와 산업관계자가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는 수요산업이 요구하는 핵심기술과 소재부품 분야를 총망라하는 자리였다. 나노기술로 제작된 최첨단 나노신소재를 비롯해, 현재 전자산업에서 화제인 고기능 전자파 차폐·방열 분야와 웨어러블, 플렉시블, 폴더블 구현을 위한 나노인쇄전자분야를 중점으로 전시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수요-공급 1:1 상담회, 최신기술 발표회 등 3일간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2500여 건에 달하는 상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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