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가 나노코리아 산업화 특별 세션을 7월 4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 세션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코리아 2019 특별 프로그램의 일부다. 

산업화 특별 세션은 미래 기술·제품 트렌드를 조망하여, 나노분야 연구개발 종사자로 하여금 향후 연구개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세션이다. 

주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과 관련해 ‘5G 시대를 위한 나노소재 솔루션’으로 확정됐다. 5G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소재-부품 단위에서 요구되는 '저신호손실', '고방열 전자파 차폐', 등에 관련된 수요기술을 파악하고 수요-공급 간 상호협력과 네트워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세션에서 진행되는 분야별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5G: LG전자-5G 시대를 위한 나노 소재 솔루션(부제: 저유전 소개 기술과 응용)

▲단말 장비 측정: 안리쓰-Understanding 5G, 키사이트 테크놀로지-5G mmWave 대역의 소재 물성 측정법

▲소재 응용: 넥스플렉스-저유전 유연기판소재 기술, 비에이치-저신호손실용 FPCB 기술, 센서뷰-저유전 재질을 이용한 저손실 유연 케이블과 안테나 개발기술, 영일프레시젼-5G를 위한 고방열소재 기술

한편 나노코리아 2019는 인쇄전자, 나노, 마이크로, 접착코팅필름, 레이저,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등 첨단분야에서 400개의 기업에 출품한다. 전시회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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