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중·고전력 조명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개발을 돕는 LED 드라이버 평가보드와 레퍼런스 디자인 EVL150W-HVSL을 출시했다.
평가보드는 ST의 통합 PFC(Power-Factor Correction) 컨트롤러 STCMB1와 LCC 토폴로지로 동작하는 고전압 공진 하프 브리지 컨트롤러를 포함한다. 따라서 출력 전압과 독립적으로 정전류를 전달할 수 있어 LED 구동에 적합하다.
버스트 모드에서는 PFC와 하프 브리지가 동기화돼 경부하 입력 전력소비를 0.5W 미만으로 줄일 수 있다. 소형 20핀 STCMB1도 800V 스타트업 회로와 X-커패시터 방전·전원 시퀀싱 회로를 통합해 보조 전원공급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EVL150W-HVSL은 150W·1A 메인 입력 드라이버로, 최대 부하 효율 91% 이상을 달성해 가로등 운영에 따른 유틸리티 비용을 절감해준다.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는 관련 EN55022의 제한 조건에 부합하며, 230V AC에서 최대 부하의 30~100%까지 10% 미만의 입력 전류 총 고조파 왜곡(THD, Total Harmonic Distortion)을 갖춰 조명 장비에 대한 유럽 EN61000-3-2 클래스-C, 일본 JEITA-MITI 클래스-C 기준을 충족한다. 범용 90~264V AC 입력을 지원하는 EVL150W-HVSL은 IEC 60950-1, 62368-1 안전 표준에도 부합한다.
또한, 보드는 아날로그와 저항과 PWM(Pulse Width Modulation) 디밍 모드를 지원하며, 모든 주파수에서 플리커-프리(Flicker-Fee) PWM 디밍이 1%까지 감소한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