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제품의 신호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53100A 위상 노이즈 분석기를 출시했다.

 

53100A 위상 노이즈 분석기는 단일 레퍼런스를 이용해 최대 3개의 개별 디바이스를 동시에 계측할 수 있어 다양한 컨피규레이션을 지원하며, 안정성 측정을 위해 높은 용량을 제공한다. 344×215×91mm의 작은 크기로 ATE(Automated Test Equipment) 시스템 제조에 통합할 수 있으며, 실험실 수준의 계측용도를 충분히 만족할 정도의 성능을 제공한다.

계측기의 인터페이스는 마이크로칩의 51xxA 테스트 세트 커맨드, 데이터 스트림과의 역호환성을 제공해 기존 ATE 인프라를 재설계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 테스트 중인 디바이스와는 다른 공칭 주파수에서 입력 레퍼런스 디바이스를 전면 패널과 연결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단일 레퍼런스로도 다양한 오실레이터 제품의 특성을 분석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의 8040-LN과 같은 루비듐 주파수 표준이나 1000C OCXO(Ovenized Crystal Oscillator)와 같은 쿼츠(Quartz) 오실레이터는 다른 제조사의 정밀 오실레이터와 함께 레퍼런스로 사용할 수 있다.

 

53100A 위상 노이즈 분석기

최대 200 MHz의 무선 주파수(RF) 신호를 측정할 수 있으며, 주파수 신호를 신속하게 획득하고 위상 노이즈, 지터(Jitter), 앨런편차(ADEV), 시간편차(TDEV)의 특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한다. 제품은 원자시계 등의 고성능 주파수 레퍼런스 모듈과 하위 시스템의 신호를 정밀 측정하는데 적합한 성능을 지원한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