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제네시스(Genesys)가 코로나19에 대응해 48시간 내에 원격 상담 환경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는 ‘긴급대응(Rapid Respons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재 제네시스 긴급대응은 이미 2월부터 50만 명 이상의 컨택센터 직원들이 재택 환경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은 안전한 클라우드 컨택센터 서비스 시작할 수 있도록 자동화, 셀프 서비스, 음성과 이메일 라우팅, 인터랙션 레코딩, 직원 협업 툴 등을 지원한다. 직원과 관리자에게 사용을 위한 온디맨드 트레이닝과 교육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사용 고객들이 자사의 고객 문의 급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컨택센터 확장 서비스도 추가 비용없이 지원한다.

제네시스는 클라우드(Cloud)를 신속하게 구축하기 위해, 주요 파트너인 Avtex, 컨버지원(ConvergeOne), NTT와 함께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등의 솔루션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제네시스 앱 파운드리(Genesys AppFoundry)의 파트너들은 제네시스 긴급대응 프로모션에 맞춰 무료 평가판 사용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제네시스 토니 베이츠(Tony Bates) CEO는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제네시스는 가능한 지원을 마땅히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파트너사들의 모든 역량과 지원을 모아, 전례 없던 상황에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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