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소니 일렉트로닉스(Sony Electronics, 이하 소니)와 엣지 컴퓨팅 솔루션에 필요한 스프레센스(Spresense) 개발 보드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스프레센스 메인 보드는 GPS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소니의 멀티코어 CXD5602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기반해 동작한다. 이 보드는 아두이노와 호환되며, 소형의 크기로 단독형 장치나 확장 보드와 함께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성능 드론, 타임랩스 카메라, 스마트 스피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확장 보드는 아두이노-우노(Arduino Uno)와 호환되는 헤더,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추가 USB 포트, 3.5mm 헤드폰 잭 등의 추가 기능과 메인 보드와 하드웨어 간 연결 성능을 지원한다.

카메라 보드에는 소형의 고해상도 5메가픽셀 카메라가 포함돼, 메인 보드의 기능을 확장한다. 소니의 ISX012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보드에 내장된 엔코더는 JPEG, RAW, Y/C, RGB 형식의 데이터를 지원한다. 카메라 보드에 메인 보드의 인공지능(AI) 기능을 결합하면 IoT 장치에서 첨단 비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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