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 19일 국내 출시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 10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서피스 프로 7(Surface Pro 7)’과 ‘서피스 랩탑 3(Surface Laptop 3)’를 공개했다.

서피스 프로 7은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10th Generation Intel Core processor)를 탑재해 서피스 프로 6 대비 속도가 약 2.3배 빨라졌다.

서피스 랩탑 3는 13.5인치와 15인치 두 가지 모델의 터치 스크린을 추가했으며, 13.5인치 모델은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해 속도와 성능을 강화했고, 15인치 모델은 서피스 전용 AMD 라이젠 프로세서(AMD Ryzen Surface Edition)로 그래픽 성능을 강화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모던 워크플레이스(Modern Workplace)를 구현하기 위한 디바이스로 서피스가 지닌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업무환경은 빠른 의사 결정, 협업, 창의적 업무 수행을 위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이에 사람(사용자)을 중심에 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피스 프로 7은 오는 19일, 서피스 랩탑 3는 24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