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의신 VR’, 160개 기관에서 600여 대 적극 활용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센터 수혜기업인 민트팟이 11월 27일 KT와 ‘가상현실(VR) 모의 면접 서비스(면접의신 VR)’의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의 면접 서비스인 ‘면접의신 VR’은 ‘KT Super VR’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면접의신 VR 사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신규 VR 교육 서비스 개발과 협력을 함께할 계획이다.

‘면접의신 VR’은 2018년 9월 고등학생의 입시 면접을 위한 ‘입시편’으로 출시됐으며, 올해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편’이 출시됐다. 현재 이 서비스는 고등학교, 대학교, 지자체, 관공서 등 취업과 입시 면접 연습을 위해 160개 기관에서 600여 대 이상이 설치돼 적극 활용되고 있다. 

민트팟의 고범준 대표는 “KT와 업무협약을 통해 면접의신 VR 사업 확장이 기대되며, 면접의신 VR뿐만 아니라, 신규 VR 교육 서비스 개발도 KT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좋은 협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혁신센터 이경준 센터장은 “KT와 민트팟의 업무협약을 통해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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