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커넥트, IC 테스트 구현으로 테스트 시간 단축
텐센트 세이프티 에코시스템, Arm 자동차 IP 포트폴리오 활용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멘토·지멘스 비즈니스는 11월 26일 설계 자동화로 IC 테스트 구현 비용 절감할 수 있는 ‘테센트 커넥트(Tessent Connect)’와 오토모티브 IC시스템에 적용되는 테스트의 결함을 측정하는 ‘테센트 세이프티(Tessent Safety)’ 에코시스템을 발표했다. 

테센트 커넥트는 다양한 설계 소프트웨어와 유연하게 결합해 IC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센트 커넥트는 DFT(테스트용설계) 자동화 방법론에 의해 실현되는 의도 지향형의 계층적 테스트 솔루션으로, IC 설계 팀이 제조 테스트 품질 목표를 기존의 DFT 방식보다 빠르면서도 보다 적은 리소스를 할당하면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멘토는 이 제품 출시의 일환으로 ‘테센트 커넥트 퀵스타트(Tessent Connect Quickstart)’도 함께 발표했는데, 테센트 커넥트 퀵스타트는 멘토의 애플리케이션과 컨설팅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상세한 흐름 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음부터 계층적 DFT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텐센트 커넥트는 자동화 접근방법은 설계의 비효율성을 없앨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신제품을 통해 IC 디자이너는 단계별 지침보다는 의도하는 결과를 기술하는 보다 높은 추상화 수준을 이용해 텐센트 소프트웨어 설계 툴과 상호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추상화 기반 접근방법의 이점으로는 서로 다른 DFT 팀들 간의 원활한 협업, IC 구성요소의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 재사용, 턴어라운드 시간의 대폭 단축, 수많은 시간 소모적인 설정, 연결성과 패턴 생성 작업의 자동화를 들 수 있다.

테센트 세이프티 에코시스템은 멘토의 자동차 반도체 안전 표준인 ISO 26262 적격성을 유지해 주는 동급 최상 자동차 IC 테스트 솔루션의 종합 포트폴리오로서 업계 유수의 파트너들과의 협력과 연결을 통해 IC 설계 팀이 갈수록 더 엄격해지고 있는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기능 안전 요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센트 세이프티 에코시스템은 독립적인, 반도체와 단일 소스 모델 기반 경쟁 프로그램들에 대한 강력한 대안을 제공한다. IC 테스트 기능 안전성 보장에 대한 멘토의 개방형 에코시스템 접근방법을 통해 칩 제조업체는 멘토의 업계를 선도하는 IC 테스트 기술을 다른 동급 최강의 솔루션들과 결합 보다 완전하며 고성능인 최종 솔루션을 실현할 수 있다.

텐센트 세이프티 에코시스템은 Arm사의 기능 안전성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rm 의 포괄적인 자동차 IP 포트폴리오에 활용되고 있다. 이는 멘토가 Arm 기능 안전성 파트너십 프로그램(AFSPP)에 참여함으로써 실현할 수 있었다. 실시간 실행 기능과 모든 Arm 프로세서가 갖는 최고 수준의 통합 기능 안전성 기능이 조합된 Cortex-R52 프로세서와 같은 Arm 세이프티 레디(Safety Ready) IP 기능은 물론 소프트웨어 통합을 단순화하는 고급 하이퍼바이저 기술과 안전 필수 코드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분리 기능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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