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온세미컨덕터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시스템용 1.2 메가픽셀 CMOS 이미지 센서 ‘AR0132AT’의 출하량이 1억 개를 돌파했다. 현재 온세미컨덕터는 CMOS 이미지 센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6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바루(Subaru Corporation) 포함 주요 고객사에 공급한 결과로, 이는 높은 수준의 기술 사양을 충족하는 HDR(High Dynamic Range), 저조도 민감도, 프로그래밍 가능한 노출 모드 등의 기술을 탑재한 우수한 제품이다.

AR0132AT가 지원하는 스바루의 아이사이트 시스템은 2014년 6월 레보그(Levorg) 모델에 최초로 적용됐으며, 이후 레거시(Legacy), 포레스터(Forester), 임프레자(Impreza), 스바루 XV(SUBARU XV) 등의 모델에 적용됐다. AR0132AT는 아이사이트의 눈 역할을 하는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에 적용돼 적응식 정속 주행 제어,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충돌방지 브레이크, 충돌방지 스로틀 관리 등 주요 안전 기능을 지원한다.

온세미컨덕터와 스바루는 향후 안전성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ZERO traffic fatalities)’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공통 비전에 따라, 카메라 기반 ADAS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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