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온세미컨덕터가 헝가리 자율주행차 기업 AI모티브(AImotive)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센서 융합 플랫폼 프로토타입을 공동 개발한다.

 

 

온세미컨덕터의 HD카메라, 레이더 센서, 프리프로세서 칩셋과 AI모티브의 고급 인공지능(AI) 기반 인지 알고리즘, 하드웨어 가속화,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일련의 하드웨어 플랫폼 데모를 공동개발한다. 이 플랫폼은 FPGA기반 프로토타입에 AI모티브의 ai웨어(aiWare) 하드웨어 뉴럴 네트워크(NN) 가속화 IP, ai드라이브(aiDrive)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모듈, ai심(aiSim)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해 AI 기반 실시간 센서 융합의 우수한 정확성, 내구성, 저지연성을 달성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작할 방침이다.

이미징, 레이더, 라이다(LiDAR), 초음파 감지 등 자동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온세미컨덕터는 4가지 센서 양식(Sensor modalities)을 모두 제공할 수 있다. 이 양식들을 AI모티브와 같은 기업의 기술과 결합하면,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강력한 고성능 센서 융합 플랫폼의 조건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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