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온세미컨덕터가 ‘RIMS 2019’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위험관리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기업 전체 부서에 위험 인지 의사결정 문화를 내재화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위험관리(ERM, Enterprise Risk Management)를 전략적 역량으로 전환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측정 가능하며, 가시적이고 지속가능한 결과, 자체 프로그램의 강점, 위험성을 전략과 성과와 연계하는 ERM 혁신, 지속 가능한 위험관리 능력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의 역량 등을 포함한다.

온세미컨덕터 엔터프라이즈 위험관리 사업부 마이클 주로(Michael Zuraw) 전무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위험과 기회에 대해 투명하게 논의하고, 성과를 높임으로써 모든 부서에 좋은 영향을 줬다. ERM 프로그램은 단순히 부서 내에서 위험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체크 더 박스(Check-the-box) 수준을 넘어, 조직 내 프로그램, 프로젝트, 전략 이니셔티브에 정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온세미컨덕터 소니 케이브(Sonny Cave) 수석 부사장 겸 법률 고문, 최고 윤리준수관리 책임자, 위험관리 책임자 또한, “온세미컨덕터 경영진과 이사회는 ERM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래로 주요 ERM 활동에 참여해왔다. 고위 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로 ERM 프로그램에 대한 경영진과 이사회의 지지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전사 전략의 방향성도 효과적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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