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가 ‘IBC 2019 국제방송박람회’에서 콘텐츠 전송 속도를 향상하고 용량을 대폭 확장한 비디오 전송 서비스(Video Delivery Service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라임라이트의 실시간 라이브 온-디멘드(주문형) 비디오 전송 서비스는 글로벌 사설망에 고급 비디오 전송과 관리 기능을 통합해 거의 모든 화면에서 방송급 품질의 비디오 전송을 원활히 지원한다.

새로운 전송 서비스에는 HTTP를 활용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LPI(Live Push Ingest)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패키지드 HLS와 DASH 스트림을 라임라이트 CDN으로 직접 보내 최종 사용자에게 전송할 수 있으며, LPI는 고객들이 스트림 모니터링과 트래픽 리포팅을 포함해 라이브 스트림 패키징 워크플로우, 그리고 대역폭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리버퍼율, 시청자 참여 통계에 대한 확장된 플레이어 분석, 기업의 브랜딩 룩앤필(Look and feel)을 고려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HTML5 비디오 플레이어, 비디오 자산 관리 시에 드래그앤드롭(drag and drop)처럼 편리한 추가 기능과 HTML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라임라이트 비디오 플랫폼(Limelight Video Platform)을 업데이트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제품 전략 담당 스티브 밀러 존스(Steve Miller-Jones) 부사장은 “우리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사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대기시간 최소화와 양방향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엣지 솔루션과 저지연 비디오를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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