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이하 라임라이트)가 자사의 100번째 인터넷 접속 포인트(PoP)를 개설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라임라이트는 2018년 1월부터 전 세계 네트워크 출구(egress) 용량을 40% 늘어난 42Tbps로 확대했다. 또 PoP 확장과 더불어 에릭슨(Ericss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기술을 서비스 제공업체 네트워크에 내장했다. 이를 통해 지연시간을 단축하고 온라인 비디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또 라임라이트의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솔루션은 네트워크 캐시 적중률(Cashe hit ratio)이 높고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저장 장치를 사용하며, 1000개의 ISP(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와 라스트 마일(last-mile) 네트워크와 연결된 100GbE 전용 광섬유 기간망으로 구성돼 있다. 

라임라이트의 댄 카니(Dan Carney) 네트워크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은 “우리의 사업 지역이 확대되고 넓게 분산된 인프라가 늘어나는 저지연 비디오 전송에 대한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다”며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점차 증가하는 교신 수요를 충족시켜 기쁘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