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지니뮤직이 서울 양천구 목동 IDC에 ‘서비스 부하 분산 센터’를 구축하고, 안전한 음원 서비스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같은 인기 아티스트의 신규 음원이 발매되면 평상시 트래픽의 3배에 달하는 추가 스트리밍 트래픽이 발생한다. 아티스트의 팬들은 ‘스밍’ 형태로, 일정 음원을 반복해서 감상하기도 하기에 트래픽량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매년 40%이상 증가하는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 이용자에게 질 높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니뮤직은 6개월의 기간을 거쳐 트래픽 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데이터 이관과 이원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데이터베이스 처리 용량 또한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이번 센터 구축은 지니뮤직의 IT 인프라 구조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 5월부터 전사 IT 구조진단을 시작으로 무장애·무중단 IT 인프라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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