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AIoT 전문 기업 어드밴텍이 6월 19일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2019 어드벤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산업용 임베디드, 사물인터넷(IoT), SI, 개발, 장비 제조사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드밴텍은 임베디드 플랫폼과 사물인터넷, AI 솔루션에 대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디자인-인 포럼 행사 현장(자료=어드밴텍 제공)

이날 오전 기조 연설 세션에서 어드밴텍 임베디드 IoT 그룹의 밀러 창(Miller Chang) 사장은 “IoT 애플리케이션은 산업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퍼져가고 있으며, 인공지능은 전반적인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음 단계인 AIoT 시대로 진화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이후 에코 시스템 파트너사인 MS에서 '인텔리전트 IoT를 이용한 비즈니스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AI와 IoT 기술을 이용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으며, 인텔은 IoT 분야에서의 인텔 AI 솔루션과 적용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한 한양대 김회율 교수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한 카메라 센서의 응용'이란 주제로 다양한 응용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솔루션 파트너 세션이 진행됐다. 현대로보틱스에서는 제조혁신을 위한 지능형 로봇 기술의 동향과 적용 사례, ARM에서는 AIoT를 가능하게 하는 Arm의 기술들, 인우기술에서는 Advantech IoT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Power MES), 코오롱베니트에서는 IoT를 통한 스마트 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ion)에 대해 각각 소개했다. 

행사장 로비(자료=어드밴텍 제공)

이 밖에도 로비에는 어드밴텍의 다양한 임베디드 플랫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클라우드 등 어드밴텍 솔루션 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와 구축한 실제 데모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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