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IoT 월드 차이나 2019(IoT World China 2019)가 올 연말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심천 컨벤션·전시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일렉스콘(ELEXCON), 임베디드 엑스포(Embedded Expo), EVAC(EV & Autotronics China), 5G 서밋(5G Summit)과 동시 개최되며, 8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가해 5G, AI, 빅데이터, 개인정보보호, 통신 장비·칩셋, NB-IoT 등을 주제로 다양한 Io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업계 분석·전략가, 기술 전문가, 개발자, 사업가 등이 참석해 최신 기술동향과 혁신에 대해 논의하고, 창의적인 IoT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며,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현재 가속 성장 중인 중국의 IoT 시장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시장의 성장은 대규모 인구, 도시화 증가, 정부 지원 등을 비롯해 스마트 가전, 스마트 시티, 산업용 IoT 분야의 기술 발전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와 관련된 IoT 산업 체인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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