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8세대 CPU 탑재한 마더보드 출시

[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어드밴텍은 8세대 인텔 코어 I/펜티엄/셀러론, E3제온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370/C246/H310 칩셋 기반의 산업용 등급의 마이크로 ATX 마더보드인

을 출시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폭넓은 확장성을 바탕으로한 연산 처리와 그래픽 성능으로 의료, 테스트 측정 장비, 감시카메라, AGV(Automated Guided Vehicle - 자동 경로 차량), 로봇 컨트롤러 등에 적합하다. 또한 원격 관리와 보안을 제공하는 어드밴텍 WISE-PaaS/RMM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엣지에서 클라우드까지 IoT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소프트웨어와 함께 번들로 제공된다.

특히 인텔 HD 그래픽을 DX11.1, OpenCL2.1, OpenGL5.0으로 통합시켰으며 클론 모드 또는 HDMI, 디스플레이포트 1.2, eDP, LVDS를 사용하여 확장 모드 에서 4K2K 화소급 3개의 독립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

메디컬 장비로는 ESD (Electro Static Discharge – 정전기방전) 허용 오차 레벨이 민감한 환경에서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특징 중 하나인 향상된 ESD 을 통해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용 ESD 레벨 4 기준을 충족했다.

어드밴텍 안동환 이사는 “어드밴텍은 산업용 컴퓨터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레거시 제품은 물론 최신 사양의 컴퓨터 제품의 제공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