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임베디드 IoT 전문업체 어드밴텍이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U·Y 시리즈 프로세서와 9세대 인텔 코어 S·H 프로세서를 탑재한 임베디드 컴퓨팅 플랫폼을 출시했다. 

자료=어드밴텍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임베디드 PC인 EPC-C301, EPC-T2286 ▲컴퓨터 온 모듈인 SOM-5899R, SOM-6882 ▲싱글보드 컴퓨터인 MIO-5379, MIO-5393 ▲산업용 마더보드인 AIMB-233, AIMB-276, AIMB-506, AIMB-586 등이다.

8세대 인텔 코어 U·Y 시리즈 프로세서와 9세대 S·H 프로세서는 와트당 고성능을 제공하고 AIoT 시대에 요구되는 그래픽, 컴퓨팅, 데이터 통합 성능을 충족하는 무선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프로세서 성능도 이전 세대와 비교해 8세대는 최대 30%, 9세대는 최대 22% 향상됐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최근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이 발전하면서 각기 다른 곳에 구축·관리되는 연결 기기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무정지 서비스 보장과 수천 대의 연결 디바이스를 효율적이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 "어드밴텍의 최신 임베디드 플랫폼은 IoT 디바이스 유지 관리 소프트웨어인 WISE-PaaS과 DeviceOn 기능을 탑재하고, 이를 활용한 제로 터치 IoT 기술을 활용해 ID 보안과 필드 지역 설정, 임베디드 플랫폼 등록 등을 매끄럽게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어드밴텍 안동환 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플랫폼은 어드밴텍 에코시스템 파트너사인 인텔과의 긴밀한 협업을 거쳐 다양한 폼팩터로 출시됐다”며 ”와트당 뛰어난 성능과 신속한 연결성, 간편한 운영관리를 결합해 IoT, 산업, 리테일, 의료, 교통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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