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Easy UPS 3M으로 에너지 효율성 99% 달성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너지 효율성을 최대 99%까지 향상시켜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Easy UPS 3M’을 출시했다.

Easy UPS 3M은 다양한 산업 시설과 업무 현장에서 필수적인 장비들이 예상치 못한 전력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설계된 UPS다. 특히 에너지 저감 ECO 모드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최대 99%까지 구현하며, 설치와 사용이 간편해 산업 환경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컴팩트한 설계로 제한된 공간에 적합한 고밀도 기술을 제공해 공간이 절약되며, 완전한 전면 접근으로 쉽고 빠른 연결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대 40℃ 작업환경, 과부하 보호 등 전력과 환경적 변수에도 잘 견디는 견고한 내구성과 회복력을 자랑한다. 시스템의 복잡성이 줄어 투자·유지 비용이 절감된다. 전문가 서비스 부서는 연중무휴 장비 성능과 상태에 대해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전반적 가시성을 확보함으로써 관리가 용이해진다.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로 설정과 모니터링이 쉬우며, 최적의 사양 속에서 안정감 있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시동 서비스(Start-up service), 언제 어디서든 시스템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