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Sync PHY 인터포저와 소프트웨어 옵션'
오실로스코프와 PCIe 프로토콜 분석기 연결해 한 번에 측정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텔레다인르크로이는 3일 크로스싱크(CrossSync) PHY 인터포저 프로브와 소프트웨어 옵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는 새 기능으로 오실로스코프와 프로토콜 분석기를 연결해 하나의 테스트 시스템을 사용, PCIe를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 이 방법은 테스트의 신뢰성과 정확성도 높인다.
PCIe를 테스트하고 디버깅 할 때 엔지니어는 연결된 디바이스 사이의 프로토콜을 분석하기위해 프로토콜 분석기를 사용하여 비교적 긴 시간동안 프로토콜 메시지를 확인한다. 기존에는 PCIe를 테스트하고 디버깅할 때 오실로스코프와 프로토콜 분석기를 따로 사용해 서로 다른 설정에서 측정해야 했다. 모든 프로토콜 메시지를 포착하기에는 오실로스코프의 메모리가 부족해 프로토콜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 메시지를 포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케빈 프루소(Kevin Prusso) 텔레다인르크로이 부사장은 “PCI Express는 데이터 스토리지, 그래픽 카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및 AI 가속기를 포함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유비쿼터스 상호 연결 기술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우리의 새로운 기술이 물리적 계층과 프로토콜 계층을 하나의 보기에서 보고 상관 관계를 분석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인텔의 제품 검증 설계팀의 스라짓 싱(Srajit Singh)은 “프로토콜과 전기적 이벤트 간의 상관 관계는 디버그 세션에서 골칫거리였다”면서, “텔레다인르크로이의 솔루션이 전기적·기능적 영역의 경계에 있는 복잡한 PCIe 문제를 처리할 때 디버그를 더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