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광주 서구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꼼지락 공작실' 봄맞이 특강을 실시한다.

저학년 초등학생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꼼지락 공작실'은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직접 체감하고 변화하는 기후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광주생명의숲과 광주전남녹색연합 두 환경단체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천연세제 만들기, 미니화분 만들기, 수태볼 만들기, 장승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수업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12회를 실시하며 3·4·7·8·10·11월 첫째·둘째 주 주말 오전반(10∼12시)과 오후반(1∼3시)으로 나눠 진행된다.

봄맞이 특강의 장소는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고 ▲1차(3월 첫째 주, 둘째 주 토·일 오전 10시∼12시) ▲2차(3월 첫째 주, 둘째 주 토·일 오후 1∼3시) ▲3차(4월 첫째 주, 둘째 주 토·일 오전 10∼12시) ▲4차(4월 첫째 주, 둘째 주 토·일 오후 1∼3시)로 실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차·2차는 3월 5일까지, 3차·4차는 3월 22일∼4월 2일까지 1∼3학년 초등학생에 한해 선착순으로 각 15명씩 접수한다.

구 관계자는 "체험학습 위주의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 또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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