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 ‘매트랩 이용한 딥러닝’ 교육과정 제공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매스웍스는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딥러닝 소개 교육과정인 ‘매트랩을 이용한 딥러닝(Deep Learning with MATLAB)’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하반기 동안 강사 주도형 온라인 교육과 자기 주도형 온디맨드 교육 방식 중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엔지니어, 과학자 및 연구원은 이틀 간 진행되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매트랩의 GPU 가속 딥러닝 기술을 이미지 분류, 오토노머스 시스템(Autonomous System), 음성 인식, 객체 탐지와 같은 일반적인 응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매스웍스는 수십 년간의 복잡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지원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AI 기반 시스템 구축을 돕는 포괄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GPU 코더(GPU Coder)는 딥러닝, 임베디드 비전, 오토노머스 시스템을 위한 매트랩 코드로부터 최적화된 쿠다(CUDA) 코드를 생성하며, 개발자가 엔비디아 GPU를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매스웍스는 GPU 최적화 AI와 HPC 소프트웨어 허브 엔비디아 GPU 클라우드 환경에서 매트랩 컨테이너를 통해 GPU 기반 신경망 훈련 가속화를 위한 딥러닝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노드에서의 성능 확장을 돕는다.

엔비디아의 윌 래미(Will Ramey) 개발자 프로그램 수석 디렉터 겸 글로벌 책임자는 “최근 엔비디아 GPU의 지원을 받는 매트랩을 이용한 딥러닝 교육과정에 대해 고객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고객들은 초고속 엔비디아 GPU 성능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적용해 신경망 훈련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시킬뿐 아니라, 보다 빠른 배포와 타임투마켓을 달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