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이정옥 장관이 오늘 오후 경기IT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현장을 살핀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직무실습(인턴십), 취업연계·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속에서 고용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응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센터 종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정옥 장관은 새일센터에서 경기IT새일센터 사업을 보고받고, 가상현실(VR) 면접훈련 서비스 시연에 참여한다. 이후 새일센터 종사자와 경기도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의 고용위기 상황, 추가적인 정책 개선사항,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새일센터는 전국에 15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6개소가 30~40대 경력단절여성을 주 대상으로 개인의 전공과 경력을 고려한 과학기술·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등 직종 중심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로 지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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