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가 가계통신비 경감 노력의 일환으로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갤럭시 버디3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첫 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세 번째 버전이다. 갤럭시 A15 5G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다.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갤럭시 버디3 사전예약을 분석한 결과, 전작인 ‘갤럭시 버디2’ 대비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별 선호도는 ▲라이트 블루(55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두 가지 새로운 컴퓨터 온 모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첫 번째는 COM Express(COM.0 R3.1) 타입 6 컴팩트 사이즈 폼팩터이며 두번째는 SMARC 2.1 숏 사이즈 폼팩터다. 두 모듈 모두 6/9/12W TDP에서 8-코어 CPU를 제공한다. 인텔의 Gracemont 아키텍처를 활용하며 확장된 캐시 및 메모리 대역폭, 응답성 코딩 공간, 온보드 메모리 및 극한 온도 옵션을 지원한다. 엣지에서 광범위하고 견고한 IoT 솔루션을 위해 뛰어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최첨단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 텔레다인르크로이가 와이파이7을 탑재한 프론트라인X500e 무선 프로토콜 분석기를 출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X500e는 광범위한 통신 기술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포착하고 상호 연관시키는 포괄적인 원 박스 솔루션이다. 블루투스, 와이파이, 802.15.4 기반 기술(Matter, Thread, Zigbee 포함)이든 HCI-UART, USB, SPI, 오디오 I2S등 네트워크 전문가를 위한 정확한 통찰력을 제공한다.320MHz 채널 폭과 4096 QAM을 처리할 수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6일 3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단독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에 앞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예약 가입을 받으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갤럭시 버디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첫 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1020대 고객을 겨냥해 갤럭시 A15 5G 모델 기반 세 번째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내놨다. 색상은 블루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화웨이가 오는 6월부터 상하이 연구개발센터가 가동되면서 차세대 반도체용 노광장치 개발도 병행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중국 상하이시 청포지구 인민정부에 따르면 화웨이가 이 지역에 2021년 9월부터 건설을 진행해 온 연구개발센터가 2024년 6월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 같은 사실을 보도한 일본 언론인 테크플러스에 따르면 이 연구 센터는 총 부지 면적 17만 6000㎡, 총 건축 면적 23만 2000㎡ (지상 건축 면적 10만 3000㎡, 지하 건축 면적 12만 9000㎡)과 거대하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2024년 2분기 D램 가격 상승률이 3~8% 정도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D램 공급업체는 설비 가동률을 높여 적자 탈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재고 그 자체는 건전한 범위에 이르지 못하고 2024년 전체 수요도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또 2023년 4분기 이후 공급업체는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소비측 재고 확충세가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2024년 2분기 D램 계약 가격 상승률은 전분기대비 3~8%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세그먼트별로 보면 PC D램은 DDR4에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한국, 중국, 일본 각국과 통신업체들은 6G 핵심이라 불리는 양자 기술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양자 기술은 위성으로 운용돼 기존 유선 방식의 통신보다 불안정할 수 있는 6G의 속도를 보장하고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까닭이다.▶ 양자암호통신 시장 연평균 39.8% 성장양자 기술은 얽히고 중첩되는 양자의 특성을 활용해 초고속 연산과 통신 등을 가능하게 한다. 이 중 양자컴퓨팅은 일반 컴퓨터가 기본 단위인 0과 1을 번갈아 사용하며 연산작업을 하는 것과 달리 0과 1을 중첩해 동시에 계산한다.두 개의 단위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SK하이닉스가 18~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고 있는 엔비디아 주최의 세계 최대 AI 개발자 컨퍼런스인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4’에서 업계 최고 성능이 구현된 SSD 신제품인 ‘PCB01’ 기반의 소비자용 제품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PCB01은 온디바이스(On-Device) AI PC에 탑재되는 PCIe 5세대 SSD로 당사는 최근 글로벌 주요 고객사로부터 이 제품에 대한 성능 및 안정성 검증을 마쳤다”며 “올해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엔비디아가 6G 연구 플랫폼을 발표하면서 연구자들이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차세대 무선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엔비디아 6G 리서치 클라우드 플랫폼은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상호 연결돼 있다. 이런 특성으로 연구자들에게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기술용 AI를 발전시킬 수 있는 포괄적인 제품군을 제공한다.여러 조직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수조 개의 디바이스를 클라우드 인프라와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간, 광범위한 확장 현실과 몰입형 교육 경험, 협동로봇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한국레노버가 게이밍 특화 태블릿 ‘리전탭(Legion Tab) Y700 2세대’를 14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태블릿은 뛰어난 퍼포먼스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직구 열풍을 불러왔던 제품이다. 이번 국내 정식 발매를 통해 최적화된 한글롬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사후 관리 및 우발적 손상 보장 서비스까지 지원하며 국내 모바일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리전탭 Y700 2세대는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레노버 고유의 ‘리전 콜드프론트’를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지난해 말 3GPP(국제이동통신표준화협력기구) 기술총회에서 오는 2030년 6세대(6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한 로드맵이 확정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6G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5G 세계 최초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6G 상용화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6G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 6G 속도 구현, 테라헤르츠 고주파수 손실 최소화가 관건6G의 이론상 속도는 1Tbps(1테라비트, 1000Gbps)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미래지향적 통신 정책 구축을 위해 이동통신 생태계 중심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동통신 산업의 견인 능력은 단말기뿐 아니라 콘텐츠 및 인터넷 서비스 발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서비스·기기·플랫폼·콘텐츠가 대립적 구도를 벗어나 선순환 고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건국대학교 권남훈 교수는 5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국내 통신 정책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방향을 이야기했다. ▶ 규제 강화에 머무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지난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미국 CES, 독일 IFA와 함께 세계 3대 테크 전시회로 불리는 MWC는 그간 무선통신 산업에 주로 초점을 맞추었으나 '미래가 먼저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인공지능(AI)이 가장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AI시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을 의식한 듯 AI가 인간을 헤치는 존재가 아닌 인간을 이롭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비전이 제시됐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6세대 통신(6G)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6G는 초거대 AI기반 만물인터넷(IoE) 서비스를 비롯하여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되는 만큼 누가 시장을 주도하느냐에 따라 향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미국과 중국이 6G를 두고 패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일본과 유럽연합(EU)도 정부 주도로 6G 기술 선점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리 정부는 당초 목표보다 2년 빠른 2028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인텔은 알테라(Altera)를 신생 FPGA 기업으로 독립한다고 4일 발표했다. FPGA 비전 웹캐스트(FPGA Vision Webcast)에서 샌드라 리베라(Sandra Rivera) CEO와 섀넌 폴린(Shannon Poulin) 최고운영책임자(COO)는 550억 달러 이상 시장 기회에서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공개했다.그 전략은 패브릭에 AI가 내장된 유일한 FPGA를 비롯해 기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증가하는 고객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 알테라(Altera)를 새로운 기업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2019년 첫 등장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던 폴더블폰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폴더블폰의 성장이 더딘 만큼 삼성전자의 관련 기기 점유율도 매년 낮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애플이 폴더블폰 출시 시기를 연기한다는 소식까지 나와 관련 시장 전반이 정체기에 빠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가에 판매되는 폴더블폰이 이젠 단순히 접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선보여야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 폴더블폰 성장세 둔화··· 삼성전자의 입지도 좁아져폴더블폰의 성장세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시대의 빠른 변화 속, 중요 요소로 ‘상상력’과 ‘응용 기술’을 꼽았다. 과거 원천 기술이 되는 AI 자체를 만드는 데 집중했지만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기술이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응용 기술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실제로 컨설팅그룹 맥킨지에 따르면 AI를 어떻게 산업에 활용하고 적용시킬 것인지 연구하는 ‘Applied AI’가 상위 기술 트렌드로 선정된 바 있다.이런 추세 속, LG유플러스 역시 이와 맞물리는 전략을 준비했다. AI 인력을 지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연초 첫 경영 행보를 시작한 곳은 세간의 관심과 달리 반도체 공장이 아닌 6세대 이동통신(6G) 개발 연구소였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모바일 산업에 영향력을 갖고 있는 그룹 총수의 이런 행보는 당연히 6G 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5G보다 통신속도가 50배 빨라지는 이른바 '6G 시대'는 플라잉 카(에어택시), 스마트항공, 드론, 무인선박 등 무인 이동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도 예상되며 홀로그램, 메타버스, 확장 현실(XR) 등 미래 신기술이 본격적으로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36GB HBM3E(5세대 HBM) 12단 D램 개발에 성공하고 고용량 HBM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4Gb D램 칩을 TSV 기술로 12단까지 적층해 업계 최대 용량인 36GB HBM3E 12H를 구현했다고 27일 밝혔다.HBM3E 12H는 초당 최대 1280GB의 대역폭과 현존 최대 용량인 36GB을 제공해 성능과 용량 모두 전작인 HBM3(4세대 HBM) 8H(8단 적층) 대비 50% 이상 개선된 제품이다.삼성전자는 ‘Advanced TC NCF'(열압착 비전도성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마이크론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먼저 HBM3E 양산에 들어가면서 향후 HBM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마이크론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E를 본격 양산한다고 공식 발표를 통해 26일(현지시간) 밝혔다.아울러 HBM3E 대량 생산으로 올해 2분기 시장에 출하될 엔비디아 그래픽칩(GPU)에 탑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앞서 마이크로은 지난해 9월 대만에 HMB 패키징 허브 구축을 발표하며 2024년 1분기에 8단 24GB HBM3 Gen2 출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