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산업군의 디지털전환이 빨라지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지만 바쁜 일상에 최근의 이슈를 살펴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TECH 한주]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글로벌 매크로 이슈와 국내 코스피, 코스닥 유망기업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AI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AI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 AI 투자에 고비용이 필요하지만, 생산성·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이점이 더 크기 때문인데요.SK텔레콤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모바일 기기 발달과 경기 침체 여파로 PC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이 나란히 프리미엄 노트북(랩톱)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달구고 있다.삼성전자는 공개 이후 호평 속 ‘노태북’(노태문+노트북)이란 별명을 얻은 갤럭시북 시리즈 최상위 모델 ‘갤럭시북3 울트라’로 그간 소홀했던 고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애플도 최신 애플 실리콘 칩을 탑재한 ‘맥북프로 M2’를 3월 국내 시판한다. 각 제품의 활용도와 장단점이 명확하게 갈리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과 이에 따른 시장 구도 재편에도 관심이 쏠린다
[테크월드뉴스=김영민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가 커넥티드 지능형 엣지의 발전을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연결성 확장이 기대되는 5G 혁신 기술들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퀄컴 테크날러지의 6세대 모뎀-투-안테나 솔루션은 최초로5G의 진화 단계인 5G 어드밴스드를 지원한다. 새로운 아키텍처, 신규 소프트웨어 제품군 및 다수의 세계 최초 기능들을 적용해 커버리지, 지연성, 전력 효율성, 이동성 등을 비롯한 연결성을 넓히도록 설계됐다.스냅드래곤 X75는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모바일 브로드밴드, 자동차, 컴퓨트, 산업용 IoT, 고정 무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은 인텔과 협력해 전력 감축 및 탄소 절감을 위한 5G망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력 절감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SKT가 인텔과 협력해 연구개발한 ‘DPS’은 5G망용 데이터센터 중, 클라우드 방식이다. 가상화 한 서버에서 사용되는 주요 부품의 소모 전력을 실시간으로 고객의 트래픽 추이에 따라 조정해주는 기술이다.이동통신망을 구성하는 데이터센터는 다량의 클라우드 방식 가상화 서버로 구성된다. 5G 이동통신의 고객 데이터 트래픽 처리를 주로 담당한다. 기존 가상화 서버는 트
[테크월드뉴스=레티스 세미컨덕터] 에지 디바이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대량의 원시 데이터로부터 실시간 의사 결정에 필요한 유용하고 실행가능한 정보들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래티스(Lattice)의 sensAI 4.1 솔루션 스택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툴, IP 코어, 하드웨어 플랫폼, 레퍼런스 디자인과 데모, 그리고 맞춤형 설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에지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자동차, IoT 디바이스, 소비가전, 노트북 및 데스크톱 PC에 이르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오픈AI가 공개한 ‘챗GPT’로 초거대 인공지능(AI) 실행을 위한 AI 반도체(NPU)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학습 데이터를 단시간에 받아들이고 처리하기 위해선 맞춤형 프로세서가 필요한 까닭이다. 국내 통신사와 플랫폼 기업들은 챗 GPT의 대항마를 내놓는 동시에 반도체 기업과 손잡고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인공지능 챗봇의 핵심, AI 반도체AI는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통해 추론한 결과를 도출한다. AI 반도체가 개발되기 전에는 이 핵심 두뇌 역할을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
[테크월드뉴스=김찬호 기자] 퀄컴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인 갤럭시 S23 시리즈에 전세계적으로 탑재한다고 2일 밝혔다.스냅드래곤 8 2세대는 퀄컴 크라이요 CPU로 최대 3.36GHz의 속도를 낸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퀄컴 아드레노 GPU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됐다. 퀄컴 아드레노 GPU는 실시간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카메라 성능은 스냅드래곤 인지 ISP를 적용해 실시간 영상분할을 통한 이미지 화질 개선이 가능하다.갤럭시 S23 시리즈는 퀄컴
[테크월드뉴스=김영민 기자] SK하이닉스는 1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 44조 6481억 원, 영업이익 7조 66억 원(영업이익률 16%), 순이익 2조 4389억 원(순이익률 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성장세는 이어졌으나 하반기부터 반도체 다운턴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회사는 투자와 비용을 줄이고, 성장성 높은 시장에 집중해 업황 악화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2022년에 서버와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ISC(아이에스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SEMICON Korea) 2023’에 참가해 다양한 반도체 토탈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아이에스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DDR5용 테스트 소켓, 대규격 패키징 소켓 등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용 테스트 소켓을 선보인다. DDR5는 빠른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속도와 낮은 전력 사용량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로, 아이에스시의 테스트 소켓은 DDR5 양산에 사용이 가능하다.또한 대규격 패키징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인텔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PC 및 데이터센터 수요 감소로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인텔은 26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매출 140억 달러(17조 2000억 원), 영업손실 7억 달러(86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주당순손실은 0.16 달러다.인텔의 ‘어닝쇼크’는 소비자용 CPU·GPU를 생산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과 서버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이터센터·AI(DCAI) 부문의 매출이 급감한 탓이 크다.
[테크월드뉴스=김찬호 기자] NXP 반도체가 i.MX 9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새롭게 추가된 i.MX 95 제품군을 26일 발표했다.i.MX 95 제품군은 ▲고성능 컴퓨팅 ▲몰입형 Arm® MaliTM 기반 3D 그래픽 ▲머신 러닝을 위한 NXP 가속기 및 고속 데이터 프로세싱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네트워킹 ▲연결 ▲고급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등에서 고급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또한 통합된 엣지락(EdgeLock) 보안 인클로저를 포함하고 차량 ASIL-B 및 산업용 SIL-2 기능 안전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텔레다인르크로이는 대만 타이페이의 Granite River Lab(GRL)이 USB4, DisplayPort 2의 최신 전기 테스트 벤치에 텔레다인르크로이의 LabMaster 10 Zi-A 오실로스코프를 선택했다고 12일 발표했다.새로운 DisplayPort 2.1은 80Gb/s 링크 속도를 지원하며, 새로운 USB4 버전 2.0 사양은 PAM3 신호를 사용하여 120Gb/s를 지원한다. 최근 발표한 이 두 가지의 사양은 USB Type-C 커넥터를 통해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을 필요로 하는 차세대 디바이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SK하이닉스는 자사가 개발한 10나노급 4세대(1a) DDR5 서버용 D램을 인텔(Intel)이 최근 출시한 신형 CPU에 적용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1a DDR5는 최첨단 EUV 노광공정이 적용된 메모리로, 10나노급 4세대 D램이 인텔의 인증 받은 건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다. 서버용 D램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결합돼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메모리로, 그동안 이 시장의 주력제품은 DDR4였다.인텔은 지난 10일 처음으로 DDR5를 지원하는 신형 CPU인 ‘사파이어래피즈(Sap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슈퍼마이크로)가 AI, HPC, 클라우드,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및 5G/텔코/엣지 워크로드에 중점을 둔 15종 이상의 성능 최적화 시스템과 광범위한 1등급 서버 및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12일 출시했다.신제품은 새로운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이전 코드명, 사파이어 래피즈)를 탑재해 성능, 속도,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강화됐다. 최대 60% 향상된 워크로드 최적화 성능, 강화된 보안(하드웨어 자체 보안 기능(HRoT) 인증), 그리고 관리용이성을 제공하고 통합된 AI, 스토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인텔이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CPU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코드명 사파이어 래피즈)’ 출시하며 서버 CPU 시장 점유 유지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파이어 래피즈는 현재 출시된 CPU 중 가장 많은 가속기를 탑재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네트워킹 등에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인텔은 11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인텔 맥스 시리즈를 발표했다.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당초 출시일은 2021년 3분기였지만, 제품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IT 세트 수요 약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기판 기업의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 고객사의 강도 높은 재고 조정으로 출하량 감소와 판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중국의 리오프닝과 사파이어 래피즈 등의 출시로 2023년 하반기부터 기판 수요가 회복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았다.지난 6일 삼성전자가 전년동기대비 69% 감소한 4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치를 대폭 하회하는 영업이익 4조 3000억 원을 기록하며 반도체 혹한기의 도래를 알렸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마우저)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르네사스)의 RZ/Five-RISC-V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제품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르네사스의 Arm CPU 코어 기반 MPU를 확장한 RZ/Five는 RISC-V CPU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ISA)를 활용하는 Andes AX45MP를 기반으로 시장에 출시된 최초의 범용 MPU이다. 향상된 64비트 RISC-V MPU는 르네사스의 RZ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한 지원을 포함하여 보다 빠른 시장 출시에 도움이 되는 도구와 빌딩 블록을 제공함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반도체 기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ES 2023’에서 기술의 변화에 따른 글로벌 대표 기업의 전략에 따라 반도체 산업의 향방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팬데믹 기간동안 이슈가 된 차량용 반도체와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을 소개한다. 인텔, 엔비디아, AMD 등은 각각 차세대 CPU와 GPU의 공개가 예상된다. ◆ 삼성전자, ‘차랑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 공략삼성
[엔비디아=조나단 에반스(Jonathon Evans), 아쉬라프 이사(Ashraf Eassa)] 최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 상용화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는 고성능 반도체 설계를 위해 미세 공정 및 칩렛 기술 등을 적용해 트랜지스터 집적도를 높히고 있는 상황이다.엔비디아는 NVLink-C2C를 공개하며 반도체 성능 개선을 위해 칩렛 기술을 발빠르게 적용했다. 그레이스 CPU는 바로 NVLink-C2C가 적용 가능한 CPU이며,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엔비디아 그레이스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인텔이 20일 신규 oneAPI 2023을 공개했다. 신규 oneAPI 2023 툴은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물론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 플렉스 시리즈 및 신규 맥스 시리즈를 포함한 인텔 데이터 센터 GPU를 지원한다.인텔 oneAPI 2023은 향상된 성능과 생산성을 제공하며, 개발자들이 비(非)인텔 GPU 아키텍처를 위한 SYCL 코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신규 코드플레이(Codeplay) 1 플러그인을 지원한다. 인텔은 신규 표준 기반 툴을 통해 사용자가 하드웨어를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