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슈퍼마이크로)가 AI, HPC, 클라우드,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및 5G/텔코/엣지 워크로드에 중점을 둔 15종 이상의 성능 최적화 시스템과 광범위한 1등급 서버 및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12일 출시했다.

슈퍼마이크로가 AI, HPC, 클라우드에 중점을 둔 15종 이상의 1등급 서버 및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이미지=슈퍼마이크로]
슈퍼마이크로가 AI, HPC, 클라우드에 중점을 둔 15종 이상의 1등급 서버 및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이미지=슈퍼마이크로]

신제품은 새로운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이전 코드명, 사파이어 래피즈)를 탑재해 성능, 속도,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강화됐다. 최대 60% 향상된 워크로드 최적화 성능, 강화된 보안(하드웨어 자체 보안 기능(HRoT) 인증), 그리고 관리용이성을 제공하고 통합된 AI, 스토리지 및 클라우드 가속으로 보다 빨라졌으며 고온 환경 및 수랭 옵션으로 환경 영향과 운영 비용을 줄여 더욱 친환경적이다.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 탑재된 엑셀러레이터 엔진은 효율성을 높이고 오늘날 데이터센터에서 많은 크리티컬 워크로드로 인한 CPU 부하를 줄여준다.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딥러닝 추론 및 학습 성능을 향상시키는 인텔 어드밴스드 매트릭스 익스텐션(AMX), 스토리지와 네트워킹, 데이터 처리 집약적인 작업에서 CPU 오버헤드를 줄이는 인텔 데이터 스트리밍 액셀러레이터(DSA) 등이 포함된다.

또한,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광범위한 서버군으로 새로운 인텔 데이터센터 GPU 맥스 시리즈(이전 코드명, 폰테 베키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텔 데이터센터 GPU 맥스 시리즈는 최대 128개의 Xe-HPC 코어를 포함하며 AI, HPC, 그리고 시각화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새로운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시스템은 전반적인 성능과 와트당 성능 면에서 모두 전례 없는 성과를 낼 수 있다”며 “DDR5를 통해 메모리 성능을 최대 2배 향상시키고, 고성능 액셀러레이터 카드를 지원할 PCIe 5세대 I/O의 레인 80개로 I/O 대역폭을 2배 넓혔으며, 400Gbps 네트워킹, 관리용이성, 그리고 보안을 갖췄다. 전력 및 냉각 기능 또한 350W CPU와 최대 700W GPU를 지원하도록 확장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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