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광공학 및 양자 전자연구실 3D 디스플레이 연구팀이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의 제한된 시야각과 아이박스를 확장하는 연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적은 시각적 피로도로 자연스러운 초점 조절 반응이 가능한 3차원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를 다양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실용적 방안을 제안한 것이다.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는 공간광변조기를 활용해 가간섭성 빛의 진폭이나 위상을 조절해 원하는 파면을 생성해 자연스러운 깊이 인지를 가능하게 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모픽이 독일 솔렉트릭스(Solectrix)에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모픽은 메타버스 스타트업으로, VR(가상현실) 기기나 3D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라이트필드 3D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LG유플러스 등의 관련 기술 공급 업체 선정에 이어, 삼성전자와 삼성벤처투자에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이번에 모픽의 기술을 제공받게 된 솔렉트릭스는 아날로그 광학 현미경을 디지털 현미경 시스템으로 변환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라이트필드 3D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모픽이 라이트필드 3D 디스플레이 시스템(이하 모픽 시스템)을 의료, 교육, 중장비 등 각 분야의 3D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선공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모픽 시스템은 라이트필드 3D 디스플레이, 시점추적용 카메라와 영상 렌더링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두 개 이상의 위치에서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혼합해 하나의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디스플레이 전면에 합착된 광학 렌즈가 디스플레이의 빛 세기와 방향을 제어해 시차·입체감을 보여주는 원리이다.해당 시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지스트 신소재공학부 이은지 교수 연구팀은 전도성 고분자의 결정화 속도를 제어해 양자막대의 위치, 정렬, 배향(orientation, 입자가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을 균일하게 제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나노전선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10나노미터 미만 반도체 전선의 초미세 구조는 삼차원 투과전자현미경 분석법을 통해 성공적으로 확인했다. 양자막대는 종횡비를 가지는 반도체 결정으로 구조와 모양, 입자간 정렬 방향이 전기·광학 특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지만 낮은 종횡비로 무작위하게 응집되려는 경향이 있어 이를 응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지난 1월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테크포럼 주최하에 이미지 센서 기술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차세대 이미지센서, 카메라모듈 핵심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가 열렸다. 삼성전자, 애플 등 숱하게 일어나는 스마트폰 업체 간의 이미지 센서 경쟁, 그리고 차세대 자율주행에 있어서의 적용 방향까지 전망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미지 센서는 화소 집적 기술 경쟁”세종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공학과 박상식 교수는 현재 스마트폰에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CMOS 이미지 센서의 진화와 차세대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콘티넨탈이 CES 2020에서 모빌리티 안전과 탑승자의 사용자경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더크 아벤드로트(Dr. Dirk Abendroth)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콘티넨탈은 이번 CES에서 미래 기술의 실현과 더불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고성능 컴퓨팅, 안전, 연결성 분야 등에서 어떤 혁신을 이뤄가고 있는지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CES 2020 혁신상 수상 기술, '투명 후드''투명 후드(Transparent hood, 보닛)'는 콘티넨탈이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기술이다. 이름
[테크월드=신동윤 기자] VR이나 AR, MR과 같은 몰입 경험이 최근 또 한번 눈길을 모으고 있다. 몰입 경험은 '사용자의 몰입감을 증대시켜 주변 환경이 현실이라고 느낄 정도로 실감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가상의 공간이나 사물을 실제처럼 느끼게 만들어 주는 기술로,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기술로는 VR이나 AR, MR과 같은 기술이 있지만, 이외에도 3D TV나 홀로그램, 입체 음향, 햅틱 등과 같은 다양한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오감의 디지털화, 몰입 경험몰입 경험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사물이나 환경을 실제처럼 느끼게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콘티넨탈이 7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기술 시연회를 열고 자동차 산업의 핵심 트렌드인 ▲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스트레스 제로의 세 가지 주제 아래 자사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미리 선보였다.엘마 데켄하르트(Dr. Elmar Degenhart) 콘티넨탈 회장은 “콘티넨탈의 대체 구동시스템, 자율주행 기술, 커넥티드카 기술은 건강한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 요소"라며, "우리의 목표는 환경 친화적이고 사회적으로도 수용되는 기술을 통해 기후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과 사회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월드=박진희 기자] 2009년 영상미의 신세계를 개척하며 영화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작품이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다. 제 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촬영상, 미술상을 수상하며 스크린의 새로운 한 장이 열렸음을 알렸다. 실제로 관객들은 아바타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3D 기술을 바라보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마치 스스로가 화면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현실감과 판타지적인 풍경을 직접 바라보는 듯한 입체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외화 최초로 1300만 명의 관객을 이끌며 크게 흥
[테크월드=신동윤 기자] 삼성도 LG도 심지어 애플도 아닌 2012년 설립된 중국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을 발표, 양산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을 양산한 로욜(Royole)의 플렉스파이(FlexPai)는 접었을 때 4인치, 펼쳤을 때 7.8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며, 접었을 때 720×1440, 펼치면 1920x1440 해상도를 제공한다. 현재는 개발자 버전으로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가격은 용량에 따라 1588달러와 1759달러로 오는 12월 출시 예정이다.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4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한국을 찾을 전 세계 언론에 정상회담 브리핑 현장을 5G 기술을 활용해 360도 영상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일산 소재 킨텍스(KINTEX)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 5G 인프라와 전시부스를 구축하고, 5G 태블릿을 통해 정상회담 취재차 한국을 방문한 기자들에게 남북정상회담 브리핑을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남북정상회담 브리핑 영상의 5G 360도 라이브 중계와 함께 HMD를 이용한 360도 VR 영상으로 남북정상회담장을 프레스센터에서 체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권위있는 학회인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회)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러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SID 2017’ 에서 자사의 65인치 UHD Wallpaper OLED TV패널이 ‘올해의 디스플레이’(Display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ID는 전년도에 출시된 제품 중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오늘날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성공으로 가기 위한 두 가지 길은 생산성을 개선하고 유통 체인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개선 사항은 기계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것에서부터 사용 편의성을 간소화하고 더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모든 개념은 산업용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하는 공장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기반으로 다뤄질 수 있다.공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기계가 문제없이 가동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생산 라인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때 작업자가 신속하게 알 수 있어야 한
현대자동차그룹 내 차량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예기치 않은 장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별 비상근무 체제를 9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가동한다.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mappy)’,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 넥스트(GINI Next) 등 내비게이션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휴기간 비상대응조직은 ‘실시간 모니터링 센터’ 상주 근무와 비상 근무체계 운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등 각종 서비스 모니터링 및 긴급 이슈 대응 등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형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국내에 마련됐다.국내 5G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SK텔레콤은 7월2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구글, MS 등 글로벌 혁신 기업들과 증강/가상현실 등 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현실과 가상환경을 융합해 현실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가 제공하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과 특정한 환경을 가상으로 만들어 고객이 실제 주변 환경과 상호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움, 직관성, 즉시성이 중요하다. 필요할 때 빠르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복잡한 제어도 쉬워야 한다. 동작인식과 음성인식은 독립적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
LG전자가 개발한 첫 커브드(곡면) 스마트폰인 ‘LG G 플렉스’의 양산 1호 제품이 21일부터 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유블럭스가 산업 발전과 IT 및 통신 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기업, 사람, 제품에 수여하는 ‘뉴미디어 상(New Media Prize)’을 수상 소식 등을 전한다.
오스람 옵토 세미컨덕터즈는 고품질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가능한 Multi CHIPLED 시리즈의 검정색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터치스크린은 단지 터치하는 그 이상의 두드러진 것이 필요하다.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는 것은 알려진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최종 소비자들이 이러한 기기들의 작동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첨단 기능의 제공을 의미한다.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의 전달은 또한 제조업체들이 점차 복잡하고 경쟁적인 시장 환경에서 그들의 제품을 차별화 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글: 크리스티 주치미스(Christi Juchmes) / Product Marketing Specialist싸이프레스 세미컨덕터 / www.cypress.com사
>> 엘리먼트14아태지역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제품 재고 3배 늘려친환경 조명 성장 지원, 최첨단 LED 솔루션 제공엘리먼트14(www.element14 .com)는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제품의 재고를 3배 늘렸다고 발표했다.element14는 LED 드라이버, 연산증폭기(operational amplifier), 전원 등 가장 광범위한 제품을 제공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기술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element14와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간의 파트너십에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이번 재고 확보는 아태 지역의 전자 및 유지보수 엔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