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장소에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의 케이스를 성공하게 하려면 디스플레이 사이즈와 품질은 절대적이다.

오스람 옵토 세미컨덕터즈의 최첨단 기술 덕분에 Atech Korea Co., Ltd에 도입한 최신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최대 500인치까지 커진다. 이러한 비디오 화면은 쇼핑몰과 전시장 같은 실내 공공 구역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4,500cd/m2에서 4000:1의 대비율과 화면 밝기를 갖춤으로써 시거리가 최대 30미터에 달한다.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1년 이상의 긴 동안 도입되어 왔지만 대형 사이즈에 채택된 사례는 만족스럽지 못했었다. 실제로 현재의 디스플레이는 LED다이렉트 백라이트 방식 이나 에지-라이트 LED방식를 갖춘 LCD 디스플레이다.

이러한 다이렉트나 에지-라이트 기술로 인해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LCD 패널 크기로 제한되었다. 그러나 진정한 3D 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기 위해 오스람의 Multi CHIPLED를 사용한 Atech의 최신 작업으로 크기의 장벽을 극복했다. 이 LED는 고해상도(HD) 3D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Atech가 개발한 "렌티큘러 방식 렌즈"를 통해 직접 발광하며 개별적 픽셀처럼 작동한다.

Atech Korea의 김석화 사장은 "우리는 오스람의 Multi CHIPLED LED를 선택했습니다. 이 LED의 RGB 칩은 개별적으로 작동하여 필요한 컬러를 모두 혼합할 수 있어서 생생한 이미지 용도의 극도로 정확한 픽셀 컬러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 제품은 확산 레진을 갖춘 블랙 표면을 갖추고 있어서 우리 화면에서 가능한 최고 수준의 대비율을 제공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사장은 "이 제품 1.6 × 1.6 × 0.9mm의 소형 패키지로 생산되어 픽셀 간격을 2mm까지도 가능하게 합니다. 실제로 수백만의 픽셀을 10m² 미만의 좁은 면적에 채울 수 있어서 밝은 컬러와 뛰어난 대비를 갖춘 1980 x 1080 HDTV의 해상도로 사진을 충분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스람 옵토 세미컨덕터즈에서 APAC 마케팅 선임 책임자 Kai-Chong Cheng은 "우리의 Multi CHIPLED 시리즈는 검정색 패키지로 출시되어 주변광을 거의 반사하지 않고, 높은 수준의 이미지 품질은 매우 밝은 환경에서도 일정하게 유지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Cheng은 "더 나아가 컬러 느낌은 100˚의 시야각 전체에서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Multi CHIPLED 가 쇼핑몰, 전시장 같은 공공 구역에서 디스플레이 적용에 이상적이면서 진정한 LED TV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대부분 교양 오락프로그램으로 이뤄진 공공 장소의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감상하기 위해 공공 장소에서 안경을 착용하려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3D의 잠재성은 안경을 제거해야 증진된다고 볼 수 있다. 

Atech는 안경을 사용하지 않는 3D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렌티큘러 방식 렌즈"를 개발해왔지만, 이 " 렌티큘러 방식 렌즈"는 디스플레이 요건에 따라 3D 이미지를 2D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이러한 디스플레이는 오스람의 Multi CHIPLED를 활용함으로써 고해상도, 우수한 사진 품질 및 고도의 밝기를 갖추게 되었다. 따라서 이 제품들은 수많은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공공 장소에서의 많은 적용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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