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가 '온라인 어린이 전파교실 행사'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전파교실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전환된다.

 

참여자는 행사 기간 동안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접속해 전파체험 동영상 교육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전파기초 교육과 전파퀴즈를 풀 수 있다. 무선조종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전기자동차부품 세트 조립과 조작 등 전파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부품 세트는 Wi-Fi 모듈이 장착돼 조립 후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이는 참여가 확정된 학생들에게 미리 발송된다.

행사는 본소(70명), 위성(30명), 서울(80명), 부산(70명), 광주(70명), 강릉(50명), 대전(80명), 대구(70명), 전주(60명), 제주(50명), 청주(30명), 울산(50)명으로 총 710명을  모집하며 신청 이메일 도착 선착순으로 확정한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여, 미래 핵심자원인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23일부터 25일까지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뒤 본소나 지역 전파관리소의 행사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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