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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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개소
  • 조명의 기자
  • 승인 2020.06.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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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조명의 기자]

경상남도는 30일 창원시 상남동에 경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경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경남경영자총협회에 위탁 운영하며, 주력산업 구조조정과 코로나19에 따른 기업경영 악화로 실직한 인력들의 전직과 재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유해종 창원고용지청장,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류조환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상남도본부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수 지사는 "고용안정 선제대응지원센터가 경남지역 고용지원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의지를 갖고, 포기를 안 하면 언제든지 재취업이 가능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도는 해당 센터가 경남의 신성장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일자리 연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통해 경남의 일자리 기반을 다변화하고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영·노동 단체에서도 향후 센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구직자들이 함께 참여해 구직활동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사항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남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으며, 향후 5년간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창원시, 김해시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센터는 실직자에 대한 초기 상담을 통해 심리 상담과 재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교육을 수료한 인원에 대해서는 동행 면접 등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40대 이상 구직자에 대해서는 재취업 시 채용장려금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약 3300명을 재취업시켜 지역 고용안정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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