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시작됐다.

 

일반 부문와 주니어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되며, 일반은 ▲자유공모 ▲자율주행모형 자동차 ▲지능형 휴머노이드 ▲webOS ▲Smart Things ▲산·학 프로젝트로 나눠진다. 주니어 부문은 초등학생의 경우 임베디드SW 주니어 메이커에 지원할 수 있으며, 중·고등학생은 임베디드SW 청소년 스타트업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LG전자는 webOS부문을 후원한다.

이번 webOS 부문 참가자는 오픈소스인 webOS OSE(Open Source Edition) 플랫폼을 필수로 사용해 개발을 진행해야 한다. LG전자가 제공하는 라즈베리파이4와 HDMI를 지원하는 FHD 터치 지원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개발할 수 있다.

LG전자 담당자는 “참가자들이 webOS 오픈소스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개발을 통해 webOS를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올해 ‘LG전자 사장상’ 이름으로 총 3팀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총 4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본 대회 참가 신청은 내달 8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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