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SSD 메모리를 출시해 온 마이크론의 국내 공식 유통사 대원CTS가17일 NVMe PCIe 인터페이스 마이크론 Crucial P2 SSD(이하 P2)를 선보인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노트북이나 PC에 대한 수요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직장인들이 재택 근무 시 보다 가볍고 만족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진 노트북을 찾는다.

이를 위해 마이크론과 공식 유통사 대원CTS에서는 용량은 물론 성능까지 만족할 수 있는 P2 SSD를 출시했다. P2는 NVMe(PCIe) 인터페이스로, 출시되는 용량은 ▲250GB ▲500GB 두 가지다.

기존에 출시됐던 Crucial P1(이하 P1)은 용량과 가격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었으나, 이번 P2는 낮은 용량과 가격대로 접근하면서도 성능과 안정성을 갖췄다.

높은 속도도 P2의 장점 중 하나다. 250GB는 최대 순차읽기∙쓰기 2100MB/s, 1150MB/s 성능을 제공하고, 500GB는 2300MB/s, 940MB/s를 제공해 끊김 없이 온라인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게임 시에도 빠른 로딩과 접속을 도우며, 재택근무 시 원활한 업무 진행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P2는 ▲5년 보증기간 적용 ▲용이한 OS 등 데이터 이동 등의 장점도 갖추고 있다.

대원CTS 담당자는 “P2 출시로 인해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높은 용량이 부담스러우셨던 소프트 유저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PC는 물론 부품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욱 나은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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