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이크론이 오늘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크루셜 발리스틱스(Crucial Ballistix) 메모리의 신제품 라인 2가지를 발표했다.

 

크루셜 발리스틱스 메모리 라인은 2400MHx에서 최대 3600MHx 사이의 속도를 가지며, 용량은 4GB에서 32GB까지 제공된다. 현대식 알루미늄 열 분산기를 갖추고 있으며, 8개 구역의 RGB옵션과 16개의 LED를 제공해 맞춤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번 라인업은 데스크톱(DIMM)이나 노트북(SODIMM) 폼 팩터로 구성된다.

발리스틱스 맥스(MAX) 메모리 라인은 4000~4400MHx의 속도와 함께 8GB와 16GB의 용량을 제공한다. 열 분산 능력이 우수한 압출 방식의 블랙 알루미늄 열 분산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DIMM 모듈이 통합형 정밀 열 센서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8개 구역의 RGB 옵션, 16개의 LED를 제공하며 에이수스(ASUS)의 아우라(Aura), 기가바이트 RGB 퓨전과 MSI의 미스틱 라이트(Mystic Light)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받아 맞춤 관리를 할 수 있다. 발리스틱스 맥스 메모리는 DIMM 폼팩터로 제공된다.

마이크론 컨슈머 프로덕트 그룹 디네쉬 바하(Dinesh Baha) 총 책임자는 “마이크론의 신규 크루셜 발리스틱스 포트폴리오는 게이머, 빌더, 오버클로커들이 필요로 했던 빠른 속도, 짧은 대기 시간, 우수한 성능을 충족시키고자 정교하게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라인은 기존 발리스틱스의 Sport · Tactical · Elite로 구성된 기존 라인을 대체할 예정이며, 내달 4일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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