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IoT, 액세스 시장에서 기술 선도 기대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NXP 반도체가 커넥티드 시대에 차별화된 기술 접근성을 보여줄 신규 Wi-Fi 6(802.11ax)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최신 Wi-Fi 표준을 채택할 수 있는 제품과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NXP의 확장된 Wi-Fi 6 포트폴리오는 자동차, 액세스, 모바일, 산업, 사물인터넷(IoT) 시장 부문에서 연결 혁신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고안된 NXP의 엔드투엔드(End-to-End) 비전과 차별화된 기술 접근방식을 보여준다.

Wi-Fi 6는 대칭 멀티 기가비트 업로드와 다운로드, 지연 시간 대폭 단축, 용량 증가,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전력 효율성 향상 등 연결성을 개선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프리미엄 제품에서만 제공되던 이러한 기능을 이제는 NXP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여러 시장에 걸쳐 대규모로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최대 4배 향상된 성능 ▲더 넓은 범위 ▲연장된 배터리 수명 ▲더 높은 연결 안정성과 같은 최신 Wi-Fi 기능도 누릴 수 있다.

라파엘 소토마요르(Rafael Sotomayor) NXP의 보안/커넥티비티 부문 수석 부사장은 “NXP의 최신 연결 솔루션으로, 고객들은 더 쉽게 NXP Wi-Fi 6 플랫폼에 투자하고 스마트홈, 커넥티드카, 산업 기계에 Wi-Fi 6를 추가할 수 있다. 이러한 시장에서 Wi-Fi 6 네트워킹의 이점이 활용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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