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NXP 반도체(이하 NXP)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i.MX 8QuadMax와 8QuadPlus 공급을 시작한다.

 

i.MX 8QuadMax와 8QuadPlus는 첨단풀 칩 하드웨어 기반 가상화와 도메인 보호로 멀티-OS 플랫폼의 빠른 개발을 지원한다. 4개의 Arm Cortex- A53 코어, 2개의 Cortex-M4F 코어, 1개의 QuadPlus나 2개의 QuadMax Cortex- A72 코어에 기반해 확장성이 높으며, 프로세서는 오디오 사전/사후 프로세싱을 위한 HiFi 4 DSP 코어와 GPU 2개도 탑재하고 있다.

고성능 엔드-투-엔드 비전 프로세싱을 제공해 고급 비전 기반 HMI 시스템 개발에 적합하며, 독립적인 콘텐츠로 최대 4개의 1080p 화면 또는 단일 4K 화면을 지원한다. 장치의 하드웨어 기반 가상화, 분할 GPU와 디스플레이 아키텍처, 리소스 파티셔닝과 같은 특징을 통해, 하이퍼바이저 기술만 사용할 때보다 출시 일정을 앞당길 수 있고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마우저는 개발·평가를 위해 i.MX 8QuadMax 다중 감각 활성화 키트(MEK, Multisensory Enablement Kit)도 함께 공급한다. 이 MEK CPU 보드는 그래픽, 비디오, 오디오, 음성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통합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의 광범위한 지원을 위해 모든 소프트웨어와 드라이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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