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NXP 반도체(이하 NXP)가 소노스(Sonos)의 머신러닝 기반 자동 음성 인식(ASR)을 이용한 음성 솔루션 ‘SLN-LOCAL-IOT’를 출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최종 사용자에게 안전한 저지연, 핸즈프리 경험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커넥티비티와 관련된 비용과 복잡성을 제거하며, 오디오가 장치에서 바로 처리되도록 만들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SLN-LOCAL-IOT은 사람의 목소리나 억양에 따라 호출어를 사용자에게 맞춰주는 맞춤형 호출어를 제어하고, 개발자들의 소프트웨어 설계를 융통성있게 지원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듈로 구성된다. NXP의 i.MX RT106L 크로스오버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기반해, 스마트홈, 상업, 산업 등 다양한 임베디드 음성제어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

i.MX RT106L은 오프라인 임베디드 로컬 음성제어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i.MX RT1060 크로스오버 MCU 제품군 중 하나다. 이 MCU는 소노스 기술이 적용된 음성 명령어 기술, 머신러닝 원거리 오디오 앞단, 음향에코제거(AEC), 바지-인(Barge-in), 주변소음제거(ANR), 빔포밍(Beamforming), 재생 처리 등의 추가 기능을 가진 NXP의 턴키 로컬 음성제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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