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웨스턴디지털이 새로운 임베디드 UFS(Universal Flash Storage) 디바이스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521'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JEDEC에서 새롭게 발표한 차세대 업계 표준 UFS 3.1의 쓰기 부스터(Write Booster) 기술을 적용한 UFS 3.1 상업용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5G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최적화돼 있다. 모바일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5G 스마트폰의 사용자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521 임베디드 플래시 디바이스는 모바일 개발자들이 UFS 3.1 인터페이스의 높은 대역폭(Gear 4/2 레인)과 SLC(single-level cell) 낸드 캐싱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최대 800MB/s의 빠른 순차 쓰기 속도를 제공해 4K, 8K 콘텐츠 다운로드, 클라우드로부터 대용량 파일 전송, 게임 등의 애플리케이션 사용 환경을 개선한다.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521은 128GB와 256GB 두 가지 용량으로 오는 3월 출시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를 위한 웨스턴디지털의 iNAND 스토리지 솔루션은 96단 3D 낸드와 향상된 UFS 인터페이스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정적이고 높은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제품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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