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데이터의 유의미한 변화에 대한 통찰력 제공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키사이트 네트워크 솔루션팀이 네트워크 품질 관리 솔루션인 호크아이(Hawkeye)에 머신 러닝(ML) 기능을 추가했다. 머신 러닝 기능이 추가된 호크아이는 기업이 네트워크 중단 시간을 단축하고 네트워크 가동 시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키사이트 호크아이 솔루션

원시 네트워크·애플리케이션 데이터의 규모와 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네트워크 운영팀은 끊임없이 쏟아지는 경고에 직면하게 됐다. 머신 러닝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고 데이터로부터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트너는 2022년경에는 신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50% 이상이 머신 러닝이나 인공지능 모델에 기반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크아이는 머신 러닝 기반 문제 감지와 사용자 정의 가능한 감도 기준을 결합한 자동 임계값과 이상점 감지 기능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복잡한 항목들을 정리해주며 운영 팀에게 잠재적 문제에 대해 즉각적으로 알린다. 또한 이상점 대시보드는 내장형 드릴다운 시각화를 통해 운영 팀이 한 곳에서 잠재적인 문제를 쉽게 확인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키사이트 네트워크 솔루션 팀의 가시성 부서 총괄 관리자 겸 부사장인 리젭 오즈덱(Recep Ozdag)은 “네트워크 운영팀은 원시 성능 매트릭스와 실제 네트워크 문제를 연결 짓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며, “호크아이의 머신 러닝 기능이 네트워크 운영팀에게 유의미한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운영팀이 실제 중단, 정체,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와 관련해 신속하게 경계 태세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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