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글로벌 초고속 케이블∙광섬유 트랜시버(fiber optic transceivers) 공급업체 프로랩스(ProLabs)가 뉴햄프셔 대학 상호운용성 연구실(New Hampshire University Interoperability Lab, UNH-IOL)과 성공적으로 광학 연결 솔루션을 시연했다.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발전하면서, 상호운용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세계 업체들은 네트워크가 요구하는 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춰, 프로랩스와 뉴햄프셔 대학 연구실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당 솔루션을 개발했다.

뉴햄프셔 대학으로부터 본 솔루션 계열의 25개 제품에 대해 상호운용 테스트를 거친 결과, 모든 모듈이 표준을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프로랩스가 출시한 이번 제품이 완전한 상호운용이 가능하고 규격에 부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비드 샌드(David Sand) 프로랩스 기술서비스 부사장은 고객들은 그들이 우리에게서 구매한 광학 연결 솔루션이 최고의 표준이 될 것을 보장하고 그들이 지정한 환경에서 완전히 준수하고 운영될 것이라는 절대적인 신뢰를 가질 수 있다”며 “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격이며, 기존의 엄격한 자체 테스트와 더불어 부품에 독특하고 부인할 수 없는 수준의 품질 보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양사는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산업 전반의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교육과 기술적 면에서 혁신적인 유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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