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삼성SDS가 오늘 10일 PwC컨설팅과 인공지능(AI) 기반 업무혁신 사업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AI 기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인 브리티웍스(Brity Works)와 챗봇, 텍스트 분석과 같은 AI 기술을 제공하며, PwC컨설팅은 기업의 성공적인 업무 혁신을 위한 통합 컨설팅을 진행한다.

삼성SDS가 개발한 브리티웍스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오류 발생률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AI 기반 대화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미 삼성전자, 삼성전기, 수협은행, 전자랜드 등 30여 개 기업이 자재 현황 분석, 고객 응대, 판매 관리 등의 업무 자동화에 브리티웍스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는 “PwC컨설팅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대외 사업을 확대하고,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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